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글로벌 시대에 인류 최대의 자산은 문화(재)이며,
종교는 바로 그러한 문화(재)의 원천이자 보고(寶庫)이다.

21세기는 문화와 영성의 시대입니다. 또한 자원이 빈약한 한국사회에서 문화산업은 미래 한국사회를 지탱할 주축 산업입니다.
문화와 영성에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작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일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우리사회는 지난 세기 근대화와 산업화로 인해 파괴된 정신문화의 위기에서 오는 서구적 근대성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안적 가치와 새로운 세계관의 모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서 종교문화학과는 한국 문화재와 종교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인류의 정신세계와 우리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는 전문 인재들을 배출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인류 최대의 자산은 문화(재)이고, 종교는 바로
그러한 문화(재)의 원천이자 보고(寶庫)입니다. 글로벌화 된 세계 환경에서 세계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인류 문화의 뿌리와 중요한
문화유산인 종교문화와 문화재를 연구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식견을 갖추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양을 지닌 인재들이
되도록 연구, 지도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학과는 항상 부모된 마음을 지녀 모든 역량을 쏟아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세계인으로서 그리고 전문인으로서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학문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